지구상 위에 설치되어 있는 구조물들은 항상 자연적으로나 인위적인 힘을 받고 있다. 이런 눈에 보이지 않는 힘의 작용원리를 이해하고,

우리들이 흔히 볼 수 있는 건물이나 교량등의 구조물에 적용하여 컴퓨터를 통해 직접 설계해 보기도 하고 실험을 통하여 이해하는 분야이다.

수자원공학의 목적은 시간과 장소에 따라 적절한 양과 질의 물이 존재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수자원 연구실은 집중호우나 태풍으로 

하천 범람이나 제방붕괴에 따른 홍수 방어대책, 도시지역의 생활 및 공업용수 급수대책 및 농업용수 수급을 위한 수자원 계획을 주로 연구하며 

이를 위해 다목적 댐이나 용수공급 전용 댐을 설계하는 기술과 상·하수도 관리 방법을 탐구한다. 

또한 현재 국내 몇 대 없는 GPS를 사용하여 정밀측량이 가능하고 이를 활용하여 GIS를 연구하고 있다. 

다른 대학 동종연구실보다 한발 빠른 연구를 지향하고 선도해나가면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모든 구조물은 지상에 건설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지중에 건설되기도 한다. 지반이 구조물의 하중을 받을 수 있는지 , 침하는 얼마나 발생하는지를 평가한다. 

또한 도로, 댐, 제방등과 같이 흙을 재료로 하는 구조물의 설계기법을 다루며, 연약지반에 대한 개량공법을 연구하고, 굴착시 안정문제를 평가한다. 

이에 본 연구실에서는 기초, 말뚝, 옹벽과 같은 토사구조물의 역학적 거동 규명과 연약지반의 압밀거동 특성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흙 입자의 물리, 역학적 특성화에 관한 Fractal 및 Fourier Descriptor, Modular Artificial Neural Network을 이용한 점토의 Crack Dynamics, 

불포화 사질토의 Weathering 및 Soil-Water Characteristic Curve, Particle Shape Properties의 연구에 대해 Digital Image Processing에 관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또한 지반구조물의 온도와 화학반응에 따른 지반거동 해석을 위해 Thermo - Hydro - Chemo - Mechanical 유한요소 해석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

울산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대기환경연구실(AERL, Air Environment & Energy Research Lab)은 이병규 교수님의 지도하에 다양한 외국인 학생 및 연구자와 국제 교류 및 

공동 연구하는 Global Level Education을 통하여 글로벌 인재의 양성을 목표로 교수님과 학생들이 열정을 다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대기환경연구실은 지구온난화, 황사 등 범국가적 환경오염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대기오염 제어 (먼지, 중금속 및 VOC 제어), 측정 분석(대기 및 토양 환경 측정 / 분석),

보건환경 (실내외 노출 및 위해성 연구), 에너지 자원 발굴 및 회수 (슬러지 및 Pyrolysis)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예로, 울산시 과거 기후변화 연구, 울산 미포 온산 산업단지 폐수슬러지의 건조탄화 자원화 Network 구축 연구, 와류믹스 고효율 세정집진기의 가스상 및 입자상 물질 제거

효율 특성 분석 연구, 울산지역 미세먼지의 농도 및 성분 분석, 배출원 할당 및 저감 방안 연구등과 같은 지자체 및 다양한 외부 연구소와 공동으로 연구 완료 또는 진행하고 있다.

환경복원연구실은 최근에 이슈화 되고 있는 토양오염문제를 중심으로 유기물, 중금속, 유류 등의 오염물질로 오염된 토양의 복원 연구를 중점으로 하는 연구실이다. 

다양한 물리화학적 기법을 통하여 유기물, 중금속, 유류 등으로 오염된 토양 정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주요 연구로는 Black Carbon 존재 시 니트로기 및

염소기 방향족 화합물의 흡착과 환원에 관한 연구, 아임계 조건에서의 PCBs처리, Soil washing을 통한 중금속 제거, 석유화학공정에서 나오는 spent caustic처리 등이 있다.

울산대학교 도시기후환경연구실에서는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유지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혁신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도시 차원의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기후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량적으로 산정할 수 있는 기법과 이를 포집하여 저장하거나 

유용한 물질로 전환할 수 있는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 Storage)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또한, 최근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와 

미량 오염 물질의 환경 내 거동 및 분해 메커니즘의 이해를 통해 유해 물질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본 연구실에서는 상기 연구 주제들을 바탕으로 초정밀 환경분석 기기와 슈퍼컴퓨팅 기법을 활용하는 분자수준에서의 기초연구부터 도시환경 시스템 전반을 

이해하고 개발된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는 실용화/상용화 연구까지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다.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자원과 에너지를 적게 사용하면서 환경과 생활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생태효율적인 도시인프라와 관련된 환경기술과 관리기법을 다루는 연구실이다. 

하폐수에서 영양염류 회수 및 재이용, 유기성 폐기물에서의 에너지 회수, 유해 폐기물에서 유가물질 회수 및 제조, 매립지를 이용한 메탄생산 및 활용에 대해 연구를 하였고 

최근 생태산업단지, LCA, 산업공생 및 지역공생 등 환경과 경제의 상생을 위한 에코시스템의 생태효율성 제고와 실용화에 관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연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