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 | 건설환경공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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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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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건설환경공학부 학부장    

건설환경공학은 전통적인 토목공학과 환경공학이 결합된 학문입니다. 토목공학은 인간의 생활과 인류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주어진 지구환경을 효과적으로 개발하는 학문으로 인간의 생활과 산업활동에 필요한 사회기반시설물을 계획, 설계, 시공, 관리하고 자연재해로부터 인간 및 이들 시설물을 보호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환경공학은 인간생활의 결과로 빚어지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이를 정화, 관리하는 학문입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개발사업이 환경보존이라는 명분 아래 유보되거나 심지어 첨예하게 대립되어 사회 구성원의 반목이 커지는 일들이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환경과의 조화를 유지하면서 지속 가능한 개발을 추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시 되고 있는 시기라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학부는 개발과 환경의 조화를 추구하기 위해 토목공학과 환경공학 전반에 대한 교과 과정을 함께 제공하여 현대 사회에서 요구하고 있는 건설환경인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무엇 보다 울산은 하루가 다르게 개발되고 있는 산업수도이고 이로 인한 환경문제가 중요한 사회이슈가 될 수 있는 지역적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 학부에서는 이러한 현실적인 문제를 능동적,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현장실습, 장기인턴 교육 등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하여 취업까지 연계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부를 졸업한 졸업생들은 기업체(시공사, 설계사 등), 공사, 공무원 등 사회 각계 각층에서 자신의 역할을 잘 수행하여 좋은 평판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신의 사업체를 일으켜 창의적인 기업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수진은 이러한 전통을 계승하기 위하여 열정을 가지고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우리학부는 우리학부의 교육철학에 관심과 열의를 지닌 여러분들을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여러분들이 졸업해서 사회구성원으로서 훌륭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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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환경공학

건설공학은 공학분야 중 가장 먼저 학문체계가 수립된 학문으로서 우리가 문명적, 문화적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주위환경을 개발, 개선, 유지하는데 필요한 기술을 교육하는 학문이다. 주택 및 공원시설, 교통 및 물류시설, 라이프라인시설(전기 · 통신 · 상수도 · 가스 등)과 같이 현대 도시생활에 필수적인 시설뿐만 아니라 교량, 댐, 항만, 공항, 원자력, 플랜트 등과 같은 시회기반 시설물을 계획, 설계, 시공, 관리하는 기술이 포함된다. 또한, 지진이나 풍수해와 같은 자연재해로부터 인간과 이들 시설물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는 방재기술도 주요 분야이다.

환경공학은 인간의 생활과 산업 활동의 결과로서 생기는 각종 오염 물질로 부터 쾌적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과학적, 공학적 지식, 기술 및 응용을 다루는 학문 분야이다. 상수도, 하수도, 폐기물, 대기오염 등의 문제분석과 능동적 해결책을 제시하며, 환경기초시설과 생태산업단지의 계획, 설계, 시공 및 운전관리 등의 기술을 다룬다. 또한 하천, 호수, 연안, 바다 등의 오염에 대한 연구와 관리 방법을 다루고 오염방지기술, 지하수 및 토양 오염, 적조나 녹조의 영향제거, 악취, 소음, 진동, 발암성물질, 환경호르몬 문제 등을 해결하는 학문이다.

최근에는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등이 화두가 되어 인류가 지속적인 문명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환경과의 조화로운 개발이 필수적이다. 이는 건설공학과 환경공학의 유기적인 학문 결합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본 학부에서는 건설공학과 환경공학이 통합된 단일 전공을 제공하여 이를 실현하고 있다. 향후에는 ‘사회기반시설의 재생과 창조', ‘친환경적인 개발', ‘지속가능한 건설'등이 주요 이슈가 될 것이며 본 학부에서는 이를 담당할 다채로운 개성을 가진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독창적인 사고력과 산업경영공학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가진 사람이라면 본 학부에서 자신의 꿈을 활짝 펼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꿈이 현실로 다가올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아 힘차 게 나아갑시다.